한화 플로리얼 스카우팅 리포트 | 에스테반 플로리얼 프로필 일정 와이프 연봉 응원가

뉴욕 양키스 유망주 1위 출신 한화 플로리얼 스카우팅 리포트 입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5툴 플레이어로 일본 NPB에서도 주목했던 외국인 타자 인데요. 유망주 시절 기대와 달리 빅리그에서 부진으로 KBO행을 택한 한화 에스테반 플로리얼 프로필 소개합니다. 

에스테반 플로리얼 프로필 

• Estevan Florial
• 본명 에스테반 아니엘 플로리알 Estevan Haniel Florial
• 생년월일 1997년 11월 25일 (나이 27세)
• 바라오나 주 바라오나 | 국적 도미니카 , 아이티 
• 키 185cm | 몸무게 88kg
• 포지션 중견수| 투타 우투좌타
• 가족 플로리얼 아내 (부인), 자녀 등
• 프로 입단 2015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NYY)
• 에스트레야스 오리엔탈레스 (2020/21~2022/23)
• 등장곡 Yo Sin Ti (feat. Chichi Peralta)
• 에스테반 플로리얼 응원가 김대홍 - Synopsis

한화 에스테반 플로리얼 프로필

목차

한화 플로리얼 야구 A to Z 

2015년 뉴욕양키스와 20만달러에 아마추어 계약을 맺고 데뷔했는데 원래는 2~300만 달러 급으로 평가되던 선수였지만 신분 문제로 2014년 계약이 취소되고 우여곡절 끝에 크게 깎인 채로 계약했습니다. 

2017년부터 서서히 잠재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는데 마이너리그 올스타에 선정되면서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엄청난 기대를 안고 시작한 2018년 초에 오른쪽 손목 뼈가 부러지는 부상으로 3개월을 쉬면서 사실상 시즌을 날린 것이 커리어에 치명상을 입게 됩니다. 

2019년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대받았지만 이번에는 손목골절로 또 시즌 초를 날리게 됩니다. 코로나 19로 마이너리그가 열리지 않던 2020년에 양키스는 부상 선수가 대거 발생하면서 드디어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게 됩니다. 다만 1경기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행~ 

2021시즌부터 마이너에 머물면서 메이저리그 땜빵 선수로 활약했는데 메이저리그에서는 84경기 213타선 타율 192, OPS 620으로 기대 이하의 선수였습니다. 2024시즌 코디 모리스 에스테반 플로리얼 트레이드 때 클리블랜드로 이적했고 mlb 36경기를 뛰고 10월 21일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한화 플로리얼 연봉 총액 85만 달러

계약 1yr / $850,000

연봉 2025 / $700,000

에스테반 플로리얼 수상 이력

2015 DSL 포스트 시즌 올스타 | DSL MVP

2017 SAL 미드 시즌 올스타 | SAL 포스트 시즌 올스타 | SAL 유망주 1위 

역대 소속팀 

뉴욕 양키스 (2020~2023)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2024)

한화 이글스 (2025~)

한화 에스테반 플로리얼 스카우팅 리포트 

수상 이력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마이너리그 시절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큰 기대를 모았던 2018년 손목골절을 입으면서 커리어가 급락한 캐이스입니다. 2018~2019년 부상으로 시즌의 대부분을 날리고 2020년 코로나로 마이너리그가 쉬면서 성장을 못한 타자입니다. 

다시 마이너리그가 열리고 2023년에는 트리플A 101경기, 타율 284, OPS 945를 기록하면서 드디어 포텐이 터지는가 했지만 클리블랜드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3위의 42.7%의 헛스윙률을 기록하면서 폭망했고 결국 마이너리그 FA로 한화 이글스와 계약했습니다. 

20 - 80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주루 60. 수비 60, 송구 65를 기록할 정도로 운동능력은 타고난 선수입니다. 파워는 55지만 매년 트리플 A에서 10홈런 이상을 기록했고 2023년 28홈런을 기록할 정도로 장타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2024시즌 에스테반 플로리얼 홈런 영상 모음

문제는 컨택과 헛스윙 삼진률

50을 받은 컨택이 가장 큰 문제인데 타자로서 성장할 2018~2020년 21~24세 시즌을 부상과 코로나로 쉬면서 악화된 것이 큽니다. 마이너리그 기준 2853타석 삼진 961, 볼넷 378로 삼진률이 무려 33%에 달하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전체 213타석 82삼진으로 38%에 무려 38%에 달합니다.

한때 메이저리그 20 - 20 중견수로 꼽혔던 외야 유망주지만 결국 선풍기 돌리는 타격으로 인해서 메이저리그에서는 배제된 선수입니다. 다만 타구 속도는 평균 90마일 가까우면 배럴타구도 10%대로 걸리면 제대로 날릴 수 있는 타자입니다. 

헛스윙, 삼진률이 높아도 선구안이 좋으면 문제가 없는데 메이저리그 기준 1:3에 달하는 볼넷 : 삼진 비율로 메이저리그 주전으로 쓰기에는 결점이 너무 큰 선수입니다. 전형적인 배드볼 히터 유형의 타자입니다. 

에스테반 플로리얼 타격 히트맵

여기에 커리어 통산 당겨치는 타구가 42.9%로 바깥쪽 낮은 공 특히 변화구에 힘없이 물러나는 경우가 많은 타자입니다. 당연히 각팀 스카우터 및 전력분석원들이 이 사실을 모를리 없을 것이고 이 점을 극복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30-30 이상 타자가 되느냐 선풍기가 되느냐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기록 보러가기

에스테반 플로리얼 영상 

한화 플로리얼 영상 및 분석

메이저리그와 다르게 KBO는 일단 평균 구속에서 3~4마일 이상 떨어지는 만큼 배드볼 히터인 플로리얼의 성공 가능성을 대체로 높게 보고 있습니다. 2024년 요나단 페라자 이상이라고 평가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2025 시범경기 20타수 8안타 타율 4할 볼넷 2, 삼진 4개 

한화 플로리얼 기록 보러가기 

KBO 기록 보러가기

에스테반 플로리얼 와이프

에스테반 플로리얼 와이프

외모와는 다르게 굉장히 착실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외국인 용병 선수들의 한국행 성공여부에 분유버프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요. 기혼에 분유버프까지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해봐도 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에스테반 플로리얼 일정 

한화 이글스 일정 및 결과 

일단 페라자 이상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중인데요. 2025년 한화는 코디 폰세, 류현진, 문동주, 라이언 와이스, 김서현, 정우주, 엄상백 등 막강한 투수진을 갖추었습니다. 여기에 우승 청부사 김경문 감독까지 모든 준비가 끝났는데요. 

2025 한화 김경문 감독

노시환 선수와 함께 중심타선을 맡아줘야할 플로리얼 활약에 따라 팀순위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황영묵, 최재훈, 안치홍, 하주석 등 타선의 한 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미 시범경기에서도 팀타율 273으로 2위지만 타점은 28점에 그치며 뒤에서 2위입니다. 

5툴 플레이어로 코리안 드림을 이룰 수 있을지 한화 이글스 갤러리 팬 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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