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철 사망 애도를... (영탁 닮은꼴 프로필 나이 학력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얼마 전 웨이브에서 방영한 약한 영웅 Class 1을 기억하시나요? 방송하자마자 약영즈 신드롬을 일으키며 박지훈, 최현욱, 홍경, 이연 등을 라이징 스타로 만들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입니다. 그 중에서도 약한 영웅에서 큰형(김길수) 캐릭터를 맡아서 빌런으로서 씬스틸러로 활약했던 배우가 바로 나철 씨입니다. 

2013년 TV 소설 삼생이로 데뷔해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다 2021년 빈센조 드라마를 시작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지리산, 작은 아씨들 약한 영웅 클래스 1등으로 이제 활발한 활동을 하던 배우 나철 씨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안타깝게도 37세의 이른 나이에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서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먼저 고인이 된 배우 나철 씨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최근 여러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건강악화로 인해서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에 배우 김고은 씨를 비롯한 연예계 동료들이 안타까움을 전하며 애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김고은 씨는 자신의 인스타 그램에 최고 멋진 사람 아빠 남편 아들 친구 나철 씨라고 애도를 전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탤런트 나철 씨를 소개합니다. 

배우 나철 프로필 필모그래피 
배우 나철 작품활동 모습입니다
배우 나철


나철 씨의 죽음이 안타까운 것은 향년 36세로 그동안 독립영화 및 단역 배우 등을 거쳐서 2021년 빈센조 출연을 시작으로 화제의 드라마였던 슬의생, D.P., 지리산, 작은 아씨들 등에서 활약하며 최근 명품조연으로 떠오르던 중에 갑작스럽게 사망해 더욱 안타까울 따릅입니다. 

배우 나철은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2010년 안네의 일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빈센조 나덕진, 해피니스 나수민, 우월한 하루 김민기, 약한 영웅 김길수 등 개성있는 캐릭터로 이제 막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터에 비보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나철 프로필 

생년월일 1986년 12월 24일 
사망 2023년 1월 21 (나철 나이 향년 36세)
학력 고양 신일중학교, 서울 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키 180
가족 비공개 
소속사 UL 엔터테인먼트 

나철 약한 영웅 김길수 역 장면입니다
나철 작품활동 모습

나철 작품활동 

연극 안네의 일기, 타코로드, 춘풍의 처, 꽃담, 햄스터, 철수영희 등
드라마 출연작 전우치, 굿 와이프, 안투라지, 비밀의 숲2,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작은 아씨들, D.P. 등 

나철 필모그래피 

영화 신과함께 죄와벌, 1987, 극한직업, 싱크홀, 콘크리트 유토피아(유작 2023년 개봉 예정)

연극배우를 시작으로 2013년 드라마 데뷔를 한 나철은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타이레놀, 청춘과부, 팡뜨 등 다수의 독립영화에 연예 관계자들에게 얼굴을 알리면서 신과함께 죄와벌, 1987, 극한직업 등의 상업영화에도 출연했고 이후 지난 2021년부터 드라마 출연을 시작하면서 일반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배우입니다. 

그동안 선 굵은 연기로 여러 작품에서 신 스틸러로 인상을 남기다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 영웅 CLASS 1'에서는 극 중 최고의 빌런인 김길수 역을 맡아 명품조연으로서 눈도장을 찍기도 했습니다. 천만 영화 2편에 출연한 필모그래피의 연기력이 이제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지기 시작했는데 아쉽게도 더는 나철 씨의 연기를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필모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최근 2년 사이의 화제작들에 대부분 출연을 했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이라 더 큰 충격입니다. 나철 씨의 유작은 웹툰 유쾌한 왕따 원작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지난 2021년 4월에 촬영해 2023년 상반기 중 개봉예정입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이 출연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재난 스릴러 영화로 엄태화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배우 나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철 영탁 닮은꼴 사진입니다
나철 영탁 
고인인 나철 씨에게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는데 지난 2021년 미스터트롯이 방송되면서 가수 영탁 씨가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미스터트롯 열풍의 주인공인 영탁 씨가 막걸리 한잔으로 큰 인기를 거두면서 닮은 꼴 배우로 나철 씨가 알려지면서 나철 영탁 두 사람의 얼굴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눈매부터 이목구비까지 쏙 빼어닮아서 한 때 가수 영탁이 연기한다는 일부 팬들이 오해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참고로 영탁 나이는 1983년생으로 나철 씨보다 3살 위의 형입니다. 실제로 두 사람이 만난 적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씬스틸러로만 활약하던 나철은 최근 약한 영웅이 공개되면서 국내를 넘어서 해외에까지 화제를 모으면서 드디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나철 씨는 가출팸의 우두머리로 석대(배우 신승호)와 영이(배우 이연)의 족쇄로 돈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는 큰 형 김길수 역으로 명품조연으로 활약했습니다.

극 중에서 우연히 역인 시은(박지훈)과 그의 친구들에게 돈을 요구하고 거침없이 폭력을 행사하는 등 최강 빌런으로서 면모를 실감나게 연기해 약영즈 신드롬의 숨은 공신으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배우로서 이제 꿈을 펼치려는 순간에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라 더욱 안타깝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 지인, 동료 모두 슬픔에 잠겨 있다고 합니다. 먼 곳에서는 아픔없이 멋진 연기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우 나철 빈소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나철 발인은 1월 23일 오전 8시 30분이라고 합니다. 김고은, 엄지원, 최희서 등 동료배우들도 고인을 추모하며 슬픔을 달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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