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요나다 페라자 프로필 나이 연봉 일정 정보입니다. 한화 새 외인타자 요나단 페를라자 선수는 연봉 상한액인 100만 달러를 꽉 채워서 데려온 만큼 기대가 큰데요. 그동안 외국인 용병타자 악몽이 반복됐던 한화가 이번에는 다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한화 이글스 요나단 페라자 선수는 일단 야구선수로서는 전성기에 접어드는 나이에 스위치 히터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야수치고는 175cm의 작은 키라는 것이 약점이라면 약점이지만 파워넘치는 선수입니다. 한화 신바람을 이끌 기대주로 기대해 봅니다.
한화 요나단 페를라자 프로필 및 스카우팅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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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요나단 페라자 프로필
한화 요나단 페라자 프로필 |
한화 요나단 페를라자 선수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2015년부터 시카고 컵스 소속 마이너리그에서 뛴 선수입니다. 싱글 A 때까지만 해도 타격은 좋으나 파워가 약한 선수로 장타율이 아쉬운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로 마이너리그가 열리지 않은 기간 동안 벌크업을 통해서 전혀 다른 선수가 되었습니다. 2021년 장타율 479, 2022년 장타율 492, 2023년 장타율 534로 해마다 급격히 상승 중입니다.
한화로 오게 된 데에도 운이 많이 따랐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안 햅, 스즈키 세이야. 마이크 터크먼, 코디 벨린저 등 리그 최강인 컵스 외야 때문에 결국 메이저리그 콜업을 받지 못하고 2023년 11월 6일 FA로 풀린 선수입니다.
흔히 말하는 늦깍이 포트리플 선수보다는 검증된 선수 아니면 어린 선수에게 40인 로스터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메이저리그 생리입니다. 그 덕분에 한화를 오게 되었고 한화에 오자마자 무서운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나단 페를라자 프로필
본명 요나단 헤수스 페라자 (Yonathan Jesus Perlaza)
생년월일 1998년 11월 10일 (요나단 페라자 나이 25세)
국적 베네수엘라, 키 175, 몸무게 88, 우투양타, 포지션 외야수
가족 미공개 (결혼 미혼 추정)
2015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시카고 컵스 계약금 100만 달러)
2023년 트리플 AAA 아이오와 컵스
인스타 계정 la_perla_negra15
요나단 페라자 연봉 60만 달러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로 최대 백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여담으로 용병 치고는 작은 체격인데다 역대 KBO리그 용병 선수 중 프로필 상 가장 어린 선수입니다.
요나단 페라자 일정 및 포지션
- 2024년 3월 24일 KBO 개막
일단 싱글A 까지는 2루수와 유격수로 내야수를 하다가 벌크업을 한 이후로는 풀타임 외야수로 뛰고 있는 중입니다. 수비가 뛰어나지는 않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내야수로도 활용 가능한 유틸리티 선수입니다.
2024년 한화 이글스 동계훈련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2024년 KBO 프로야구 개막일은 3월 23일입니다.
요나단 페라자 스카우팅 리포트
요나단 페를라자 한화 이글스 |
일단 최근 3년간의 성적을 보면 2021년 싱글 A 99경기 404 타석 100안타 타율 280, 15홈런, 6도루, 출루율 358, 장타율 479입니다. 2022년 더블 A 124경기 547타석 타율 255, 120안타, 23홈런, 출루율 358, 장타율 492,도루 15개, 삼진 127개입니다.
2023년 121경기 543타석 타율 284, 131안타, 23홈런, 13도루, 출루율 389, 장타율 534로 ops 9이상을 기록하며 급격히 성장 중인 선수입니다. 일단 순수출루율이 1할에 달할 만큼 선구안도 괜찮은 편이지만 반대로 삼진도 많이 당하는 선수입니다.
라인드라이브 타구 비율이 27.6%에 달하는 선수로 하드히트형 타자로 이종범 선수와 비슷한 타격 스타일입니다. 일단 한해에 20홈런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장타력에 원래 컨택능력이 좋았던 선수라 한국프로야구 적응만 잘하면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될 선수입니다.
유망주 시절 20-80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타격 60, 파워 50으로 타격 능력을 타고난 선수입니다. 유망주 시절 100만 달러나 받고 국제계약을 맺었을만큼 주목받는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키스톤 콤비로 쓰기에는 수비, 타격 모두 메이저리그 급으로는 아쉬웠던 선수입니다.
2021년 부터 풀타임 외야수로 전향했는데 수비 능력만 놓고 보면 평범하지만 타격은 기대해도 될 만한 선수입니다. 트리플 A에서는 땅볼 40%, 뜬공 30% 대였는데 뜬공 중 20%가 홈런이 될 만큼 파워가 있는 선수라 공을 띄우기만 하면 홈런타자로도 거듭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요나단 페라자 수상 이력
- 2022년 8월 첫째주 마이너리그 SOU 이주의 선수
- 2023년 마이너리그 올스타 (시카고 컵스) 등
한화 요나단 페라자 영입 비하인드 스토리
역대 최연소 용병이 한국에 올 수 있었던 데는 운도 따랐는데요.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였지만 스토브리그가 다가오면서 FA 영입을 앞두고 제외되면서 마이너리그 FA로 풀렸습니다. 메이저리그 급에는 살짝 못 미치는 타격이라 확대로스터 때도 콜업되지 못했었습니다.
이 때문에 요나단 페라자는 메이저리그 콜업 아니면 마이너리그 FA를 해야되는 상황이라 컵스에서 결국 40인 로스터 제외를 택했다고 합니다. 만약 1살만 어렸다면 로스터 제외되지 않았을 선수입니다.
FA 안치홍 한화 영입 등 2023 스토브리그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한화 손혁 단장은 노시환, 문동주, 김서현 등 원투펀치와 4번 타자를 갖춘만큼 용병 3명만 잘 뽑는다면 2024년 KBO리그는 한화 돌풍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보입니다.
한화의 가을야구를 위해서는 결국 용병 투수가 10승 이상 해주고 용병타자가 20홈런 이상을 쳐주면서 노시환, 채은성 등과 클린업을 이뤄져야 가능한 일이죠. 요나단 페라자 선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고 판단됩니다.
일단 미국 트리플A 정도면 90마일 초반대로 KBO 리그보다 5km 이상 빠릅니다. 하드히트 중장거리 유형의 타자일수록 구속의 영향도 많이 받죠. 메릴 켈리 같은 또 하나의 KBO신화가 될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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