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부하이 프로필 나이 남편 결혼 국적 수상 클럽 (Ashleigh Buhai)

유난히 한국여자 골프선수들에게 강한 lpga 프로 골퍼가 있습니다. 바로 남아공 국적의 애슐리 부하이 프로 골프선수입니다. LPGA 통산 2승을 달성했는데 AIG 여자 오픈에서는 전인지 프로를 ShopRite LPGA 클래식에서는 김효주 프로 골퍼를 제치고 우승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35살에도 여전히 우승을 노리는 남아공 애슐리 부하이 프로필 및 골프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애슐리 부하이 프로필 

• 본명 Asgleigh Ann Buhai 
• 생년월일 1989년 5월 11일 (애슐리 부하이 나이 35세)
• 국적 남아프리카 공화국 
• 키 165
• 가족 남편 데이비드 부하이 (2016년 결혼)
• 2007년 프로 데뷔 
• 트위터 https://x.com/ash_simon

애슐리 부하이 프로필 (남편 데이비드 부하이 캐디)

목차

애슐리 부하이 골프 스토리 

6살에 골프를 처음 시작했는데 아마추어 시절 이미 남아프리카 최고의 여자 골프 선수로 군림했습니다. 아마추어 시절 애슐리 사이먼 (Ashleigh Simon 결혼 전 이름)은 14살에최연소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여자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마추어 스토로크 플레이, 매치 플레이 더블 우승, 101년 만에 남아프리카 오픈 타이틀 3회 우승을 획득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2007년 18살의 나이로 본격적으로 프로골퍼로 전향했고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 역대 최연소 프로 우승자 기록도 세웠습니다. 전성기를 유러피언 투어에서 보낸 뒤 2014년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서 LPGA 투어로 진출해서 2승을 달성한 프로 골퍼입니다. 

애슐리 부하이 남편 데이비드 부하이 (David Buhai)

*https://www.instagram.com/davidbuhai/

남편 데이비드 부하이 직업은 LPGA와 LET 투어 캐디인데요. 두 사람은 요하네스버그골프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받으면서 만났는데 골프선수인 애슐리 시몬 (결혼 전 이름)과 달리 데이비드 부하이는 프로젝트 관리자로 일했습니다. 

이후 여자친구 애슐리 부하이 캐디로 일하면서 오랜 시간 함께 다니다 골프 코스에서 프로포즈를 하고 결혼했습니다. 애슐리 부하이는 2015년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는데 다이아몬드 딜러인 여동생에게 반지를 주문제작해서 비밀리에 프로포즈 했다고 합니다. 

재밌는 것은 결혼 이후에도 데이비드 부하이는 여전히 캐디 일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아내 애슐리가 아닌 이정은6 캐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애슐리 부하이 캐디는 타냐 홀 패터슨 (Tanya Holl Paterson)이 맡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2022년 AIG 오픈에서 와이프 첫 우승 당시 이정은6 캐디라 멀리 떨어져서 응원을 했다고 합니다. 

애슐리 부하이 골프

애슐리 부하이 수상 이력 

• 2022년 AIG 여자 오픈 우승 
• 2023년 숍라이트 LPGA 클래식 우승 
• LPGA 통산 2승 (메이저 1승)
•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 6승
• ALPG 투어 1승 
• 그 외 14승 등 
• LPGA 통산 상금 510만 달러 

커리어 톱10 20회, 우승 2회에 그쳤지만 매대회 탑 25 (2024년 7회) 안에 들어가면서 호시탐탐 우승을 노리는 다크호스입니다. 재밌는 것은 유독 한국 선수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냈는데 2승 모두 한국선수를 제치고 거둔 우승입니다. 

애슐리 부하이 클럽 정보

30대 중반의 나이에 롤렉스 랭킹 (골프 세계랭킹) 12위까지 달성하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중입니다. 

애슐리 부하이 일정

• LPGA 투어 일정
• 2024년 10월 17일 ~10월 20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상금 33만 달러 (총상금 220만 달러)
• 대한민국 서원밸리 CC

한국에서 열리는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3승에 도전 중인데요. 이번 대회는 성유진 프로, 한나 그린, 유해란, 짜네티 완나샌, 메간 캉, 신지은 프로 등이 우승을 놓고 엎치락 뒷치락 중입니다. 악천후로 잠시 대회가 중단되는 중에도 흔들림 없는 샷으로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대회에도 남편인 데이비드 부하이 캐디 역시 한국에서 함께 뛰고 있는데요. 나이가 나이이인 만큼 최근 발가락 부상을 당하는 등 컨디션 유지가 쉽지 만은 않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 파리올림픽에서 남아공 국가대표로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30대에도 남아공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여전히 우승을 위해 달려가는 애술리 뷰하이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