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주에서 10남매 중 9번째로 태어나 언니 따라서 출가한 대안스님 지은스님 자매 이야기 입니다. 경남 산청 금수암에는 자매 비구니 스님이 있습니다. 수녀가 되려고 수녀원에 갔다가 맞지 않아 나왔던 동생 대안스님을 부처님 앞으로 이끈 이는 먼저 출가했던 언니인 지은 스님 대안 스님 이야기입니다. 사찰음식 대가 대안 프로필 소개합니다.
대안스님 프로필
- 대안스님 나이 65세 (1960년생)
- 속명 문양수
- 고향 전라북도 전주
- 학력 전주여상, 봉녕사 승가대학, 진주국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동국대 박사 과정
- 속세 가족 5남 5녀
- 언니 지은스님
- 경력 바루 총책임자, 금수암 주지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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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스님 프로필 |
목차
대안스님 작품활동 A to Z
1960년 고향 전북 전주에서 5남5녀의 아홉 번째로 태어나 '시원한(凉) 물(水)' 문양수 이름이 부모가 지어준 속명(俗名)이라고 합니다. 조실부모 하고 전주여상을 졸업한 뒤 노동부에 들어가 별정직으로 임용돼 전산업무를 하다 해외파견 근로자 가족을 지원하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26살 때 삶에 대한 정체성을 고민하다 수녀가 되려고 1983년 수녀원에 갔다가 맞지 않아 나왔던 동생 대안스님을 부처님 앞으로 이끈 이는 먼저 출가했던 언니 지은 스님을 따라서 출가해 스님의 삶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9살 때, 아버지는 고 2때 돌아가시고 난 뒤 결혼해서 엄마가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빠졌고 이때부터 정체성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그의 부모님들은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의 오빠, 언니들은 부단히 그에게 평범한 삶을 살도록 권유했지만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1986년 해인사 국일암에서 출가의 길에 들어섰고 수원 봉녕사 승가대학을 졸업한 후 1992년 정식 비구니가 되었습니다.
1988년 승가대에 입학해 졸업했고 그 뒤 선방(禪房)생활을 3년간 했습니다. 승가대 교무직도 1년을 한 뒤 본격적인 사찰음식은 진주 월명암에서 성원 노(老)스님과 함께 있을 때 익히면서 그때 국일암 불사(佛事)도 했고요.
진재 스님으로부터 법명을 받았는데 대안은 '크게 편안하다'는 뜻으로 편안할 안자가 공(空)이라는 글자와 맞닿아서 '공'은 우주의 실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형상은 비어있는 것 같지만 들뜨지 않고 편안한 상태의 의미라고 합니다.
대안스님 책
도서 : 대안스님의 채소밥, 배려의 식탁 제주, 열두 달 절집 밥상, 대안스님의 마음설레는 레시피 등
그 외 대안 작품활동 자세히 보기
열두 달 절집 밥상(사찰음식 전문가 대안 스님...
웅진리빙하우스
식탁 위의 명상 : 내안의 1%를 바꾼다(내 안의 1...
오래된미래
대안스님의 불교경전 시리즈 SET(전10권)
아름다운 법화경 상
알기쉬운 불교강좌 상
마음을 여는 예불문
아름다운 법화경 하
알기쉬운 불교강좌 하
재미있는 반야심경
초심자를 위한 금강경 하
다시보는 화엄경
마음의 살까지 빼주는 사찰음식 다이어트
재미있는 반야심경
마음을 여는 예불문
함께 하는 천수경
불교강좌 익힘수련문제
예불문
반야심경강좌
낮새의 슬픔
지은스님 프로필
전 국일암 암주
현 금수암 기거 중
금수암 위치 및 주소 : 경남 산청군 금서면 새터길 57-98 금수암
승려 대안 발우 공양 이야기
대한불교 조계종 공식 사찰음식점 '발우(鉢盂)공양'의 총책임자이자 금수암 주지 스님이기도 합니다. 대안 스님이 사찰음식의 대가가 된 데에는 출가해 1년간 행자(行者) 생활을 했고 그 뒤 해인사에서 채공(菜供)을 한 것이 시작입니다.
행자 새벽 3시에 일어나 5시까지 기도 정진한 뒤 아침 식사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그 뒤 각자 방으로 들어가 불경을 읽다 '사시맞이' 준비를 하는데 사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입니다. 그 뒤 점심을 먹고 다시 일을 하는데 광부터 다락까지 정리해야 하고 삶아야 할 것도 많아서 해질 때까지 쉴 틈이 없이 바빳다고 합니다.
채공을 하면서 잠시 국일암 불사(절 짓는 일)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재투성이에 씻을 공간도 없고 허허벌판 움막에서 살면서 일꾼 20명에게 하루에 여섯끼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국일암에 상주하는 스님이 8~10명을 채공하면서 자연스럽게 지금의 사찰음식을 익혔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초파일에는 300명 가량이 절을 찾는다고 합니다.)
속세에 머물 때만 하더라도 단 한 번도 요리를 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타고난 손맛 덕에 요리를 익히게 되었고 아침 점심 저녁 세끼 사이에 '참'을 내주면서 김밥, 칼국수, 수제비 등을 하면서 절로 익혔다고 합니다.
대안스님 건강 입산 스토리
중생을 공양하던 중 대한스님 건강에 이상이 왔다고 합니다. 불교음악가 김용호가 작곡한 찬불가음반을 취입할 때 고음부분에서 갑자기 곱던 목소리가 쉰 소리로 갈라졌다고 합니다. 경기도 부천 성가병원에서 내린 진단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었습니다. 병명을 알자마자 몸무게가 늘기 시작해서 53㎏이었던 체중이 6개월 새 65㎏으로 12㎏이나 늘었다고 합니다.
이에 충격을 받고 경남 산청의 지리산 자락으로 들어간 곳이 바로 지금의 금수암 입니다. 속가의 형제들이 추렴을 해줘서 800평을 2100만원에 구입하고 그 뒤 불사를 해서 금수암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지리산에 나는 각종 풀과 나물들을 뜯으면서 요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봄에는 두릅 다음엔 취나물, 그 다음은 다래순, 엄나무순, 들미순, 개발딱지, 곰취까지 며칠 간격을 두고 이어지는데요. 6월이 되면 머루, 오미자가 나오고 가을이면 송이버섯, 능이버섯, 꾀꼬리버섯으로 요리를 했다고 합니다.
금수암에 머물게 되면서 갑상선 질환도 사라졌고 지금은 사찰음식 대가가 되었습니다. 금수암은 2019년 조계종 사찰음식 명장이 된 대안 스님에게 사찰 음식을 전수 받기 위해 찾아오는 제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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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스님 승려 된 이야기 |
대안스님 식당 자연바루 레스토랑
대안스님 자연바루 주소 : 경남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 507 (금수암 바로 옆)
대안스님 발우공양 위치 및 주소 :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56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5층
전화번호 : 02-733-2081
홈페이지 : http://balwoo.or.kr/ (미슐랭 1스타를 받기도 한 사찰음식 맛집입니다.)
대안스님 레스토랑 사찰음식 발우공양은 조계사 맞은 편 인사동 쌈지길 초입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5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1호선 종각역 3번출구, 3호선 안국역 6번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한식 레스토랑으로 코스요리로 나오는데 자연산 송이 등을 재료로 쓰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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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스님 레스토랑 발우공양 이야기 |
사찰음식 대안스님 레시피
간장을 베이스로 된장, 고추장, 마른 표고, 마른 다시마, 산초, 참기름, 들기름, 참깨, 들깨, 콩가루, 쌀가루, 찹쌀가루, 고춧가루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 마늘, 부추, 달래, 양파(원래는 흥거) 같은 오신채(五辛菜)는 불가에서는 금한다고 합니다.
대안스님이 꼽는 다섯가지 나물은 취나물은 향이 좋고 콩나물은 콩을 길러 먹는 거니까 좋다고 합니다. 다래순, 엄나무순, 냉이도 좋은데 냉이는 나물로 해도 좋고 튀겨도 좋고 냉이차(茶)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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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스님 사찰음식 만드는법 김치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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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스님 레시피 사찰음식 모음 |
여담으로 대안스님 음식 레시피는 대략 1000개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적문스님, 선재스님, 정관스님, 우관스님 등과 함께 사찰음식 전문가 1세대로 한국 사찰음식의 연구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행자 시절 채공을 시작으로 사찰음식을 처음 배울때만 해도 전해오는 문헌을 보고 배운 것이 아니라, 단지 사찰의 노스님들을 통해서만 배웠다고 합니다. 스스로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지금도 대학에서 식품영양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을 정도로 음식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대안 스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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