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간니발 결말 시즌2~시즌1 줄거리 해석 (ft. 원작 만화 시즌3 야기라 유야)


디즈니 플러스 신작 일드 간니발 결말 이야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만화 간니발 원작으로 제작 발표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일드 간니발 드라마 결말은 어떻게 표현했을까 기대가 됩니다. 

간니발 원작 만화 줄거리를 한 마디로 하면 식인 마을로 이사 간 폭력 경찰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로 일본판 영화 '이끼'라고도 부르는 작품입니다. 

 피카레스크 물로 잔혹하면서 충격적인 전개를 펼치는 전개입니다. 

디즈니 + 오리지널 작품 중 보기 드문 잔혹극이기도 합니다. 

성격 급한 분들은 이미 일드 간니발을 보신 분들도 있으실텐데 오랜만에 괜찮은 드라마 한 편인듯 싶습니다. 

특히 감독이 봉준호 조연출 출신에 '벼랑 끝에 남매'로 주목받은 가타야마 신조 씨와 칸 영화제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 주인공 야기라 유야 두 사람이 만난 작품이라 정말 오랜만에 추천해도 될만한 디즈니플러스 일드 간니발을 소개합니다. 


일드 간니발 장면입니다
디즈니플러스 추천작 일드 간니발 

식인 마을의 비밀 일드 간니발 

'미치거나 혹은 먹히거나' 공식 간니발 예고편 카피에서 보듯이 이야기 설정 자체가 굉장히 잔인합니다. 식인종 마을로 흘러 들어간 경찰이 겪게 되는 충격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원작 만화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시즌1에서는 원작 만화 중후반 정도로 공개되었습니다. 

일드 간니발이 주목받는 이유는 글로벌 OTT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답게 제작비 규모가 달라 영상의 퀄리티가 확실히 남다릅니다. 간니발 만화를 본 사람들에게 추천하자면 원작 만화보다도 드라마가 더 스피디한 전개를 보여줍니다. 

단점이라면 일본 드라마에는 특유의 오버스런 캐릭터성이 조금 비현실적입니다. 혹시나 애니메이션 킹덤 실사영화를 보신 분이 있다면 드라마 속 캐릭터가 원작만화에 충실하다보니 약간 비현실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원작만화도 몰입력이 장난아닌데 드라마도 그에 못지 않으니 디플 매니아라면 꼭 한 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카타야마 신조 감독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지 않을수가 없는데 봉준호 감독 조연출로 도쿄(2008), 마더(2009) 등의 작품을 함께 했습니다. 그렇다보니 낯선 일드에게서 왠지 낯익은 봉준호 감독 스타일의 연출도 느껴지는 드라마입니다. 

재미있는가가 제일 궁금하실텐데 재밌는지 없는지는 직접 보시고 판단하셨으면 합니다. 평점을 매기기 힘든 일단 시작하면 끝을 볼 수 밖에 없는 그런 매력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너무 배가 고팠던 사람들이 죽은 아이들의 시신을 훔쳐서 먹었던 것이었는데 그것이 식인 축제가 되어서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왔다는 것이 드라마 상의 설정입니다

쿠게 마을에는 고토 가문은 절대 건드리지도, 엮기지도 말라는 규칙이 있습니다. 고토 가문은 쿠게 봉납제라는 축제를 관장하고 있었는데 700년이 넘게 이어온 이 축제가 식인을 하는 충격적인 축제입니다. 

식인 축제가 만들어진 이유는 표면상으로는 아이들을 희생양처럼 신에게 바친다는 것이었지만 옛날에는 너무 먹고 살 것이 없었기 때문에 그저 아이들을 죽여서 먹는 입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라는 충격적인 설정입니다. 

(한국영화 이끼 설정과도 비슷합니다.)

일드 간니발 시놉시스

정의감이 투철한 경찰관 아기와 다이고(배우 야기라 유야)는 딸 '마시로'에게 접근한 성범죄자를 사살한 사건때문에 산 속 쿠게 마을로 가게 된다. 아내 '유키'와 충격으로 실어증에 빠진 딸이 요양하기에 좋은 분위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던 중 쿠게 마을의 한 노파가 사망한 사건을 맡게 된다. 고토 가문의 당주가 산 속에서 곰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시체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상처들에 또다른 범인이 있다는 의심과 함께 조사에 나선다. 

일드 간니발 야기라 유야 사진입니다
일드 간니발 야기라 유야

간니발 등장인물 

아가와 다이고 역 배우 야기라 유야 : 정의감에 투철하지만 폭력성이 강한 강철중 같은 인물

아가야 유키 : 아가와 다이고의 부인

고토 케이스케 : 고토 패밀리 

간니발 배우 야기라 유야 A to Z 

영화 아무도 모른다 야기라 유야 사진입니다
영화 아무도 모른다 야기라 유야
프로필 자세히 보기

야기라 유야는 영화 '아무도 모른다'로 14살에 57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로 당시 상대가 바로 올드보이 최민식 씨였습니다. 충격적인 연기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이후 전작의 명성을 따라가지 못하고 방황하다 이번에 일드 간니발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는 중입니다. 

야기라 유야는 이야기가 너무 무거운데다 캐릭터에 몰입했던 탓에 빠져나오는데 한 달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너무 만화스런 비현실적인 연기가 개인적으로는 아쉽지만 원작 만화를 구현해내는데 정말 충실해서 만화팬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야기라 유야 아내 도요타 에리 사진입니다
야기라 유야 아내 도요타 에리

야기라 유야 프로필

  • やぎらゆうや, 柳楽優弥, Yagira Yuya
  • 생년월일 1990년 3월 26일생(야기라 유야 나이 33세, 국적 일본)
  • 키 174, 혈액형 A형, 소속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 가족 야기라 유야 아내 배우 도요타 엘리(2010년 결혼), 딸 1명 등
  • 학력 호리코시 고등학교 중퇴
  • 인스타 계정 yuya_yagira.staff

야기라 유야 필모그래피 

영화 아무도 모른다, 별이 된 소년, 호쿠 사이, 페이블, 여명, 히비킹, 듀얼리티, 은혼 2 등 

야기라 유야 작품활동 

드라마 간니발 시리즈 1,2. 사자의 은신처, 나는 죽어버렸다, 2월의 승자, 프랑켄슈타인의 사랑 등 

야기라 유야 수상 이력

2004년 제57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2023년 제 5회 아시아 콘텐츠어워즈 특별상 

일드 간니발 아기라 유야
일드 간니발 아기라 유야 

원작 만화 간니발 세계관 설명

  1. 쿠게 마을에는 과거부터 아이들을 제물로 바치는 풍습이 있었고 고토 가는 제물로 바쳐진 아이를 식인하는 풍습이 있었다 
  2. 쿠게 마을 대부분은 고토 가의 비밀을 모르지만 나이 많은 일부 노인들은 진실을 알고 있다.
  3. 고토 가는 자신들의 식인 풍습을 위해 출생 등록을 하기전 신생아들을 끔찍하게 가로채갔다
  4. 전 순경과 부인은 고토 가를 조사하다가 결국 왕따를 당해서 미쳐버리고 말았다. 
  5. 쿠게 마을은 폐쇄적인 곳으로 외부로 나가는 길도 1곳 뿐이다. 

간니발 원작 만화

원작 만화 간니발 사진입니다
원작 만화 간니발

원작 만화 간니발 결말은 2021년 총 13권으로 이미 완결이 된 상태입니다. 국내에서는 2022년말부터 현재 연재중인데 드라마가 오히려 먼저 완결될 듯 싶습니다. 하지만 드라마가 간니발 만화 중후반 정도만을 담고 있어서 드라마를 보시고 난 이후의 엔딩이 궁금하신 분이라면 원작 만화도 띵작으로 꼽힌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드 간니발 줄거리 

'인류 역사가 시작한지 20만년 식인은 하나의 문화였다'

아가와 다이고가 가족과 함께 쿠게 마을로 전근을 가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조용한 마을에 다정한 사람들까지 평화롭게 일상을 보내던 중 사건이 벌어집니다. 시체에 남겨진 사람에게 물린 자국에 의문을 품는 아가와 다이고에게 사람들은 적대감을 품기 시작합니다. 


일드 간니발 사진입니다
일드 간니발

고토 가 사람들은 아가와 다이고를 점점 거칠게 대하고 케이스케는 급기야 아가와 다이고에게 총구를 겨누기까지 한다. 잠시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지만 장난처럼 일은 마무리 되고 케이스케는 친목을 위해 환영회를 엽니다.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일드 간니발 사진입니다

좁은 시골 마을에서 살기 위해서 외지인인 아가와 다이고는 어쩔 수 없이 초대에 응한다. 홀로 환영회에 참석한 아가와 다이고는 고토가 사람들의 감시 눈초리를 느끼게 되고 아내 또한 심상치 않은 마을의 분위기를 느낀다. 

그러던 중 소리 없이 마시로가 집을 나가는데... 

다행히 마시로는 별 탈 없이 돌아오지만 뜻밖에도 사람의 손가락을 주워온다. 이를 본 다이고는 고토 가 할머니일 것이라고 추측하지만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을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또 다른 누군가가 마을에서 또 사망한 것이다. 

사건 속으로 점점 빠져드는 아가와 다이고는 쿠게 마을의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되는데... 내가 이상한 것인지 아니면 고토 가와 쿠게 마을이 이상한 것인지 아가와 다이고는 점점 혼란에 빠져든다. 

일본 드라마 간니발 장면입니다
디즈니 + 일드 간니발

일드 간니발 시즌1 결말 해석

일드 간니발 장면입니다
디즈니 + 일본드라마 간니발 

일단 간니발 시즌1 결말은 사실상 열린 결말 상태입니다. 위험에 빠진 아이들은 구했지만 정작 가족들의 생사도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고토 가와 아가와 다이고 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상태에서 끝이 나고 말았는데 시즌2를 위한 결말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간니발 시즌1 줄거리 결말 요약
디즈니 플러스 간니발 시즌1 줄거리 결말 요약 

원작 간니발 만화 결말 

만화 간니발 결말은 스포가 될 수 있어서 보고 싶은 분만 보시길 바랍니다. 제일 궁금한게 아가와 다이고 부인과 딸은 어떻게 된 것인가인데 만화상으로보면 아직 살아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일부 만화 설정이 살짝 바뀐 부분도 있어서 이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시즌2가 제작된다면 이 모든 궁금증을 해소해 줄것 같습니다. 


간니발 만화 결말 자세히보기 '그 사람'이 나타나 딸 마시로를 데리고 가버리고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돌아온 다이고는 이 광기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고토 긴은 마을에서 추방된 뒤 산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인육을 먹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밝혀지는 '그 사람'의 정체...
한때 산 속으로 추반되어 부모인 고토 긴에 의해 사람의 고기를 먹어버린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봅납제는 고토 긴이 자신의 아들에게 인육을 주기 위해 시작된 의식이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방해자가 없어지고 봉납제를 재개하려는 고토가 마시로(다이고 딸)를 쿠게 봉납제의 제물로 바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 자신이 먹은 인육이 죄라는 사실을 깨닫고 인간성을 되찾고 자신의 팔을 먹으며 절규합니다. 리더를 잃고 핀치에 몰린 고토가는 결국 몰락하고 최후의 대결 끝에 아이들은 구출됩니다. 사건의 충격으로 목소리를 잃었던 마시로가 다시 목소리를 되찾으면서 끝이 납니다. 
하지만 이 마을의 인육의 저주는 고토가가 끝이 아니었으니... 
일드 간니발 장면입니다
일드 간니발 시즌2 

간니발 시즌2 줄거리 결말 리뷰 

모로베 경찰서의 순경 아가와 다이고는 아내 유키와 마시로의 안전은 경찰에게 맡겨 둔 채로 고토 가문에 갇혀 있는 아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개시합니다. 고토 가문에는 '그 사람' 혹은 '저 사람'이라고 불리는 미친 할아버지 괴물도 있는데요.

키가 2m가 넘을 정도로 매우 크고 낫을 휘두르면서 괴력으로 사람을 죽여대는 이 괴물은 시즌 1에서 죽었던 할머니 당주인 고토 긴의 남편이 아니라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고토 긴은 먹이로 쓰려고 했던 여자아이들 중 하나에게 고토 아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어릴 적 병이 있다고 속여서 불임 수술을 시킨 키요시와 결혼을 시킵니다.

그러고는 고토 아이로 하여금 자신의 아들인 '그 사람'의 아이를 낳도록 만드는 엽기적인 일을 했는데 차기 당주인 케이스케와 동생 요스케는 둘 다 '그 사람'과 고토 아이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케이스케 또한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전임 순경인 카노의 딸 스미레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갖게 된 그는 고토 가문의 전통을 바꾸고자 마음을 먹습니다. 케이스케는 쿠루노카미 신사의 신관인 무네치카를 시켜서 아가와 다이고 순경에게 재물인 아이들이 잡혀 있는 장소를 알려 주고 쿠게 봉납제 축제를 끝내 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경찰은 엽총 수를 조사한다는 이유로 고토 가문에 들이닥쳤고 재물로 쓰려던 아이들 3명도 구출을 했지만 이 때문에경찰과 고토 가문 사이에 전쟁에 가까운 싸움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 싸움으로 경찰들이 대부분 전멸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집니다. 

고토 가문 측은 재물인 아이들 대신에 다이고 순경의 아내인 유키와 딸 마시로를 재물로 쓰려고 하는데... 

남자의 총을 빼앗은 다이고는 고토 가문 사람들과 총격전을 벌인다.

카나코와 아이를 데리고 피신하던 경찰 서장은 총을 맞고 쓰러진다.

"(다이고) 저쪽이 미쳤다면 이쪽도 미치는 수밖에 없어."

츠바사가 마시로를 인질로 잡았던 때가 생각나 멈칫하던 다이고는 각성하고 현장을 쓸어버린다.

경찰차를 몰고 우동 가게로 돌진한 사다무. 다이고는 재빨리 몸을 피해 목숨을 건진다.

다이고는 격투 끝에 사다무를 때려눕히지만 고토 가문 사람들에게 포위된다.

산에서 대기하고 있던 요스케는 고민 끝에 다이가 아닌 고토 가문 사람들에게 총을 발사한다.

경찰과 고토 가문의 전쟁으로 양쪽 다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마코토는 울고 있는 아이에게 고토 가문이 죽인 경찰이 더 많으니 긍지를 가지라고 말한다.
"(마코토) 피가 이어지는 한 고토 가문은 몰락하지 않아."

요스케는 경찰 앞에 나타나 자기도 체포하라고 말한다.
"(요스케) 가족들을 배신했어."
"(다이고) 아니야, 네가 모두를 살렸어. 수갑은 안 채울게, 같이 가줘."
요스케는 눈물을 흘리며 경찰을 따라나선다.

이와오는 카네마루를 묶어놓고 고문한다. 회중시계를 가지고 있는 카네마루.

이와오는 카네마루의 한쪽 귀를 잘라 카네마루의 입에 쑤셔 넣는다.

다이고는 투항할 것을 요구하지만 고토 가문 사람들은 물러서지 않는다.
"(마코토) 네 처자식 목숨은 우리에게 달렸어."
케이스케는 유키와 마시로가 고토 가문 본가에 잡혀 있는 걸 모르고 있었다. 다이고는 유키와 마시로의 안전을 확인시켜 주지 않으면 요스케를 죽이겠다고 맞받아친다.

다이고와 케이스케는 쿠게 마을 끝에 있는 터널에서 인질을 교환하기로 한다.

이와오는 고토 가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카네마루의 목을 꺾어 살해한다.

이와오는 카네마루가 갖고 있던 위성 전화를 보여주며 고토 가문에 배신자가 있다고 말한다. 류지를 포함한 몇 명이 케이스케를 의심하자 이와오가 케이스케에게 칼을 쥐여 준다.

케이스케는 배신자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칼을 들고 유키에게 다가가는데, 그 순간 위성 전화로 전화가 걸려온다. 위성 전화를 들고 나타난 키요시.

"(이와오) 과연 배신자는 너였구나."
"(키요시) 그래. 카노 씨한테 연락한 것도 아이들이 있는 곳을 알려준 것도 나다. 이 모든 일이 나 때문에 벌어진 거야. 케이스케 때문이 아니다. 난 예전부터 증오해 왔어, 이 집안도 그 할멈도 말이야."
"(이와오) 그렇군, 죽어라."

이와오가 키요시를 죽이기 위해 칼을 가져가려 하자, 케이스케가 눈물을 머금고 직접 키요시를 살해한다.

고토 가문 남자가 고토 아이를 미행한다.

다이고는 요스케를 차에 태우고 약속 장소로 간다.

고토 아이와 쿄스케는 고토 가문 남자를 피해 숨는다. 고토 아이의 집에 찾아온 우타다는 고토 가문 남자에게 붙잡힌다.
"(남자) 고토 아이랑 먹히다 만 꼬마 녀석 있잖아, 지금 어디 있지?"
"(우타다) 대체 몇 번을 말합니까? 전 그저 불려 왔을 뿐 아무것도 모른다고요!"
고토 가문 남자는 테이블을 도끼로 찍으며 말하라고 협박하지만, 우타다는 끝까지 모른다고 말한다.

고토 가문 남자가 우타다를 죽이려 하자, 고토 아이와 쿄스케가 모습을 드러낸다.

남자가 쿄스케를 죽이려 하자, 우타다가 남자를 공격해 쓰러뜨린다.

요스케는 형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마코토는 요스케가 죽든 말든 상관없다는 듯이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며 유키를 총으로 쏴 죽이려고 한다. 그때 케이스케가 총부리를 잡고 막아선다.
"(케이스케) 더는 아무도 죽이지 마."
"(마코토) 케이스케, 선을 넘었구나. 넌 지금 가족이 아니라 가축 목숨을 지켰어! 너도 네 아비랑 똑같아, 배신자라고. 뒤를 이을 아이는 있다. 우리가 잘 키워주마, 안심하고 죽어라."

마코토는 케이스케에게 총을 겨눈다. 고토 가문 당주가 죽게 내버려 둘 수 없었던 이와오는 마코토를 살해한다.

다이고는 요스케와 케이스케만 남기고 나머지 고토 가문 남자들을 총으로 쏴 죽인다.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케이스케가 다이고에게 총을 겨눈다.

그때 '그 사람'이 나타난다.

그 사람은 다이고를 공격하고 유키와 마시로에게 다가간다.

유키가 손전등으로 그 사람을 때리며 마시로를 놔달라고 하자, 그 사람이 유키를 보며 말한다.

"(그 사람) 엄마."

그 사람은 마시로를 빼앗아 달아난다.

우타다와 고토 아이는 쿠게 마을로 향한다.

케이스케와 요스케는 다이고 부부를 신사 본전으로 데려간다. 의사가 되려고 공부했었던 무네치카가 다이고 부부의 상처를 치료해 준다. 하지만 유키는 머리를 다쳐 병원에 데려가야만 했다.

아이들을 죽게 내버려뒀다는 죄책감에 자해를 했었던 케이스케. 그때의 상처가 이마에 고스란히 남았다. 요스케가 유키를 병원에 데려가기로 하고, 케이스케는 남아서 집안일을 마무리하기로 한다.

"(요스케) 당신만 없었어도… 당신만 없었어도 아무도 안 죽었을 거야."
요스케는 다이고를 원망한다.

고토 가문과의 충돌로 수많은 경찰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본부에서는 무력으로 고토 가문을 제압하기로 한다. 그때 고토 아이가 경찰을 찾아온다.
"(고토 아이)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전부 말하겠습니다. 그러니 제발 케이스케와 요스케를 구해주세요."

그 사람을 처음 봤던 때를 회상하는 케이스케.
"(고토 긴) 고토 가문의 상징, 그 사람이다, 쿠게 마을의 신이지. 무서우냐? 그래야지."
고토 긴은 케이스케에게 통을 건네며, 통 안에 있는 걸 바닥에 펼쳐놓으라고 시킨다.

통 안에 있던 건 사람의 손과 발이었다.

바닥에 널린 손과 발을 허겁지겁 먹어치우는 그 사람.
"(고토 긴) 이걸 지키는 게 고토 가문의 소임이다. 케이스케, 알았느냐?"
고토 가문은 그 사람을 신으로 떠받들고 있었다.

다이고는 마시로가 살아 있음을 알게 된다.

그때 마사무네가 두 사람의 대화에 끼어든다.
"(마사무네) 하기야, 외부인 눈에는 기괴하게 보일 만도 하지. 그 시작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나름 이치에 맞는 일이었지만, 시간의 무게에 어긋나 버렸구먼."

조심스럽게 입을 여는 마사무네.

"(마사무네) 그 아이는 고토 가문의 상징인 그 아이가 아니야. 마을 사람들이 모시는 현인신도 아니지. 그냥 한 명의 불쌍한 인간이지. 벌써 70년도 더 된 이야기구먼. 지금처럼, 아니, 지금보다 더 가혹하게 고토 가문은 쿠게 마을을 지배했고, 마을 사람들은 고통받았네. 그런 쿠게 마을에서 박해받던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려고 긴 씨는 몹시 애썼지."

"(무네치카) 고토 긴 씨가요?"
"(마사무네) 너희가 아는 모습과는 달랐단다. 좋은 여자였어. 누구나 이성을 잃을 정도로 아름다웠지."

마사무네가 쿠게 마을에 관한 얘기를 들려준다. 이 일로 고토 긴은 죽을 위기에 처한다.

고토 긴이 미친 사람처럼 웃자, 마을 사람들은 고토 긴을 폭행한다.

그때 요시무네가 그만하라고 소리친다.

마을 사람들은 쿠루노카미께 바치는 건 신성한 행위라며 요시무네의 말에 동조한다. 고토 긴의 어머니를 쿠루노카미에게 바치자고 한 것도 요시무네였다.

고토 긴은 금단의 숲으로 끌려가고 아무것도 먹지 않고 700년 전의 쿠루노카미처럼 굶주림 끝에 죽음을 맞이하게 될 운명이었다.

1952년, 먹을 것을 찾으러 산에 간 두 남자는 꼬마를 보게 된다.

쇼하치는 꼬마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쇼하치) 얘, 꼬마야, 왜 이런 산속에 있어?"
하지만 꼬마는 대답을 하지 않는다.
"(쇼하치) 왜 그래, 말을 못 하니?"
쇼하치의 물음에 꼬마가 뒤를 돌아보는데, 꼬마의 입에 사람 손가락이 물려 있었다.

그때 나무 위에 있던 고토 긴이 뛰어내려 쇼하치를 낫으로 찔러 살해한다.

혼자 살아남은 시게는 마을로 달려가 쇼하치가 고토 긴에게 습격당했다고 알린다.

고토 긴은 꼬마에게 사람 고기를 먹인다. 그 꼬마는 시로가네로, 고토 긴이 아이를 낳아 키운 것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고토 긴을 찾아 나선다. 허기와 추위 때문에 다들 제정신이 아니었다. 모두 고토 긴을 죽이겠다며 섬뜩한 살기를 내뿜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고토 긴을 발견할 수 없었다.

설산에 버렸는데 혼자 힘으로 살아남았을 리 없다며, 마을 사람들 중 고토 긴을 도와준 사람이 있을 거라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다. 요시무네는 이제 그만 경찰에게 맡기자고 말하지만, 마을 남자들은 이건 마을 일이라며 요시무네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한다.

먹을 게 없어 사람들이 죽어나가자, 마을 사람들은 고토 가문을 원망한다.
"(시게) 이제 마을에는 먹을 게 없어."
"있잖아! 음식뿐만 아니라 돈도 잔뜩 쌓아둔 녀석들이 있잖아!"
"고토한테서 다 빼앗을 거야!"

요시무네는 고토 킨지를 찾아간다.

"(요시무네) 너는 긴을 사랑해."

요시무네의 말에 고토 킨지는 웃음을 터뜨린다. 그런데 실제로 고토 킨지는 고토 긴을 애타게 찾고 있었다.

고토 긴을 그리워하는 마사무네. 그런데 눈앞에 고토 긴과 시로가네가 나타난다.

마사무네는 고토 긴과 시로가네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고토 가문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다. 요시무네는 마을 사람들을 말린다.

마을 사람을 시켜 고토 킨지의 여동생을 잡아오게 한 마사무네.

마사무네는 고토 가문과의 전쟁을 부추긴다. 마을 사람들은 요시무네의 말을 듣지 않고 마사무네를 따른다.

마사무네는 마을 사람들을 이끌고 고토 가문 본가로 향한다. 여동생이 인질로 붙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고토 킨지는 쌀을 내놓는다. 마을 사람들은 당분간 굶지 않아도 된다며 기뻐하지만, 마사무네는 이렇게 허무하게 끝낼 수 없었다.

"(마사무네) 이걸로는 안 돼. 이 정도로 끝내도 돼?"
"(남자) 도련님, 왜 그래? 우리가 이겼어. 이제…"
그때 어디선가 총알이 날아와 남자의 머리에 박힌다.

흥분한 마을 사람들은 복수하기 위해 죽창으로 고토 킨지의 여동생을 찔러 살해한다. 그렇게 마을 사람들과 고토 가문의 전쟁이 시작되고, 마사무네는 마을 사람들에게 고토 킨지를 죽이라고 지시한다.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은 고토 킨지. 그때 어디선가 총알이 날아들고 사람들은 하나둘씩 쓰러진다.

이들에게 총을 쏜 건 카시하베였다.
"(보스) 남자들은 죽여서 식량 삼고 여자들한테는 심어라, 씨를 심는 거다. 심고 또 심어 잔뜩 심어, 그리고 먹어 치워라. 심은 씨앗이 자랐을 때 고토 가문이라고 불리는 건 우리의 자손이다."
카시하베는 여자들을 강간한다.

그때 고토 긴이 모습을 드러낸다.

설산에 버려졌을 때, 고토 긴은 카시하베들에게 먹힐 위기에 처했었다.
"(고토 긴) 너희, 마을에 복수하고 싶지 않아? 그 쓰레기들은 마을에서 뻔뻔하게 사는데 너희는 앞으로도 이런 숲에서 살 생각이야? 어때? 나랑 손잡지 않겠어? 나쁜 제안은 아닐 텐데?"
고토 긴은 카시하베들을 향해 다리를 벌린다.

그렇게 고토 긴은 카시하베들과 손을 잡게 된 것이었다.

고토 긴은 낫으로 고토 킨지를 찌른다.

죽어가는 고토 킨지의 눈에 시로가네가 들어온다.

"(고토 킨지) 저건 내 자식이냐?"
"(고토 긴) 글쎄, 고토의 자식일까, 신사의 자식일까? 아니면 이 카시하베들 자식일까? 누구든 상관없어, 저건 쿠게 마을의 욕망이 만들어 낸 아이야. 그리고 나만의 것이지."

"(고토 킨지) 얼마나 힘들게 쌓아 올렸는데 전부 빼앗기다니 얼마나 불쌍한 가문인지, 내가 졌다, 긴, 하지만 우리의 연은 끝나지 않아. 사랑한다, 긴."
"(고토 긴) 맞아, 넌 내 안에서 계속 살아갈 거다. 우리 눈에는 네가 고기로 보여."

그렇게 고토 킨지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마사무네는 고토 긴 일행과 함께 쿠루노카미 신사로 돌아온다.

고토 가문에서 가져온 쌀을 보여주자, 마을 사람들은 무릎을 꿇고 바닥에 떨어진 쌀을 주워 담는다.

"(고토 긴) 너희를 구할 수 있는 건 쿠루노카미 같은 게 아니라 여기 있는 나다. 너희는 구원자를 신이라 부르지 않나? 구원을 원하거든 바쳐라. 오랜 옛날 봉납제에서 그랬듯 인형이 아니라 인간을 바쳐라, 이 새로운 신에게. 그러면 더는 굶주리지 않을 것이다."

고토 긴은 사람들에게 시로가네를 보여준다.

요시무네는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의 생각은 달랐고 고토 긴을 따르기로 한다.

미치광이병에 걸린 시로가네.
"(마사무네) 이 아이는 여전히 사람만 먹으려고 해. 시로가네는 미치광이병이야. 오래 살지 못할 거야.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왜지?"
마사무네는 시로가네를 걱정한다.

"(고토 긴) 700년 전에 미치광이병에 걸리고도 살아남은 한 사람이 있었대. 병을 극복한 자는 6척 반이 넘는 거구가 되고 광기와 혼란을 반복해서 보인대. 날뛰는 모습은 그야말로 신 그 자체였다고 해.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며 그 남자를 이렇게 불렀대, '아라히토'."
'그 사람'이라 불리는 자가 시로가네였던 것이다.

그 후로 쭉 마사무네와 고토 긴은 몰래 신체를 모신 방에서 시로가네를 돌보며 살았다. 시로가네는 축제의 마지막 순서인 의식이 시작할 때까지 언제나 거기서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스미레를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하던 요스케는 다리 근처에서 쿠로에를 보게 된다. 차 안을 살펴보던 쿠로에는 스미레를 발견하고는 모르는 척한다.

다이고와 케이스케는 마시로를 찾으러 그 사람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경찰은 고토 가문을 제압하기 위해 인원을 늘려 쿠게 마을로 출동한다.

장애물 때문에 다리를 건널 수 없는 상황.

요스케는 차에서 내려 장애물을 치우는데, 다리에 매달려 있던 사다무가 기어올라와 요스케를 공격한다.

봉납제 얘기를 하고 있는 타게루의 부모님.

봉납제에 아이를 바쳐야 했던 타게루. 아이를 빼앗기고 충격을 받은 아내는 집을 나갔다.

타게루는 그 당시 부모님이 했던 말을 떠올리며 분노에 휩싸이기 시작한다.

"(타게루) 혹시 딸이 살아있었다면 지금쯤 중학생이 됐겠지."

부모님을 잔혹하게 살해한 타게루는 쿠게 마을을 바꾸겠다고 다짐한다.

머리에 총을 맞고도 살아남은 이와오.

이와오는 류지의 멱살을 잡는다.
"(이와오) 무슨 소리야? 녀석이 도망갈 리 없잖아!"
"(류지) 진짜야! 배신자는 그 녀석이었어! 네가 이렇게 된 것도 케이스케 때문이잖아!"
"(이와오) 케이스케가 배신할 리 없어!"

이와오는 케이스케를 찾으러 밖으로 나간다.

죽을 위기에 처한 요스케. 그때 쿠로에가 나타나 발로 요스케의 다리를 걷어찬다.

"(쿠로에) 사다무, 고마워, 덕분에 살았어."
"(사다무) 야! 함부로 만지지 마."

사다무는 쿠로에의 손을 뿌리친다. 사다무가 의심을 거두지 않자 쿠로에는 칼날에 혀를 갖다 댔다.

"(쿠로에) 네가 책임져. 이제 나 안 도망갈게."

쿠로에는 사다무에게 다가가 키스하는 척하며 칼로 허벅지를 찌른다.

사다무는 발로 쿠로에의 가슴을 짓누르고 쿠로에는 강간당할 위기에 놓이자 그때 갑자기 쿠로에가 웃음을 터뜨렸다. 그런데 바지 지퍼를 내리던 사다무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킨다.

"(쿠로에) 파라티온이란 알아? 너무 위험해서 이제 안 쓰는 옛날 농약이야. 거기에 잔뜩 발랐어."

쿠로에가 칼에 농약을 발라놨던 것이었다.

"(쿠로에) 네가 아픔을 못 느끼는 건 예전부터 알았어. 죽어, 쓰레기야! 너나 그 도박쟁이나 다 쓰레기야! 여자를 뭐로 보는 거야? 무시하지 마! 남자들의 시대는 끝났어. 쓰레기 자식."

쿠로에는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진 사다무를 발로 걷어찼다.

경찰 특공대가 마을에 진입하자 쿠로에는 다리에서 뛰어내려 수영을 해서 달아났다.

축제를 즐기고 있는 마을 사람들. 그때 이와오가 나타나 깽판을 쳤다.
"(이와오) 케이스케, 어디 있어? 케이스케!"

이와오의 난폭한 행동에 마을 사람들은 겁을 먹었다.

이와오는 신사에 쳐들어갔다.

"(이와오) 가족들 곁으로 돌아와, 케이스케!"
"(무네치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케이스케는 여기 없어!"
"(이와오) 거짓말, 너희 그동안 뒤에서 몰래 만났잖아. 네가 케이스케를 꼬드긴 거 아니야?"

이와오는 무네치카의 멱살을 잡았다. 그때 총성이 울렸다.
"무네치카 씨한테서 손 떼!"

마을 남자들이 무네치카를 지키기 위해 나선 것이었다.

이와오는 무네치카를 인질로 잡았다.
"(마사무네) 기다려! 케이스케가 있는 곳으로 내가 데려다주겠네. 그러니 제발 내 손자만을 죽이지 말아주게. 죽고 죽이는 건 이제 지긋지긋해."

마사무네의 말에 이와오는 무네치카를 풀어주었다.

고토 가문의 제단이 쿠게 마을 깊숙이 있어서 의식 전까지 도착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고토 아이가 고토 가문을 거치지 않고 고토 제단에 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었다. 경찰 특공대는 임도를 통과해 고토 제단으로 향했다.

둘째 아들 요스케와 만나게 된 고토 아이. 요스케는 엄마를 알아봤다.
"(고토 아이) 미안해, 힘든 일 겪게 해서."
"(요스케) 알아, 어쩔 수 없었잖아. 근데 다시 만날 수 있을 줄은 몰랐어."
"(고토 아이) 요스케, 다 컸구나."

고토 아이는 요스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요스케) 엄마, 형은 죽을 생각이야."

요스케의 말에 고토 아이는 놀랐다.

경찰 특공대는 고토 제단에 도착했는데, 그곳에 타이치의 어머니가 있었다. 타이치는 이미 경찰에 붙잡힌 상태였다.

"(타이치 어머니) 우리 아들 타이치가 경찰한테 붙잡혔어요. 누구인지 몰라요? 혹시 알면 전해줬으면 하는 게 있거든요. 그리고 매 봤어요?"
"(경찰) 엉뚱한 소리 말고 여기 가만히 계세요. 어르신을 보호 조치하겠습니다."
"(타이치 어머니) 네, 알겠습니다."

그때 타이치의 어머니가 폭탄을 터뜨리고 이 일로 타이치의 어머니를 포함해 수많은 경찰이 죽게 되었다.

정신을 차린 마시로는 그 사람에게 젤리를 건넸다.

일드 간니발 시즌2 결말 

마을 남자들은 고토 가문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는데, 진은 고토 가문에 대항했다가는 사부처럼 죽을 거라며 반기를 들었다. 화가 난 마을 남자들은 진을 폭행했다.

그때 타게루가 나타나 달아나는 진을 총으로 쐈다.
"(타게루) 각오는 됐습니다, 합시다."

동굴에 도착한 케이스케는 그 사람에게 총을 겨눴다.

케이스케가 머뭇거리자 다이고가 그 사람에게 총을 쐈다.
"(다이고) 마시로한테 손대지 마!"

그런데 마시로가 그 사람을 감쌌다.
"(다이고) 부탁이니까 비켜줘, 그 녀석은 너를 먹으려는 거야."

마시로가 비키지 않자 다이고는 케이스케에게 그 사람을 쏘라고 말했다.
"(케이스케) 시로가네."

케이스케가 이름을 부르자 그 사람이 고개를 들었다.

고토 긴의 환영을 보고 주저하던 케이스케는 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때려 환영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그 사람의 머리에 총을 쐈다.

그때 이와오 일행이 동굴에 도착했다.
"(이와오) 케이스케, 지금 뭘 한 거냐?"

고토 가문 남자들은 케이스케에게 총을 겨눴다.

그런데 그 사람이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그 사람은 케이스케 아들을 살리고 싶어 앞을 막아섰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다이고는 마시로가 태어났던 때가 생각나 눈물을 흘렸다.

고토 가문의 당주였던 고토 긴을 죽인 건 마을 사람들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돌아가면서 미치광이병에 걸린 고토 긴을 창으로 찔렀다.

타게루도 창으로 고토 긴을 찌르고 시신 주위에 먹이를 뿌려 곰이 고토 긴을 죽인 것처럼 꾸몄다.

시로가네는 죽어가는 엄마를 뜯어먹었다.

"(시로가네) 엄마."
"(고토 긴) 살아라, 살아남아라."

엄마가 죽자 시로가네는 눈물을 흘리고 시로가네는 자신의 손가락과 팔을 뜯어먹는다. 

"(마사무네) 어떻게 이런 일이! 너는 병을 극복하고 진정한 신이 되었구나. 자기 스스로를 애도하다니 시로가네, 훌륭하다!"

시로가네가 죽자 고토 가문 남자들은 무릎을 꿇고 기도를 했다.

죽은 시로가네의 머리카락을 뭉텅이로 뜯어 거기에 붙어 있는 살을 먹는 이와오는 카시하베 그 자체였다.

이와오가 억지로 먹이려 하자 고토 가문 남자들은 달아났다.

다이고가 이와오에게 총을 겨누자 케이스케가 달려와 총을 빼앗았다.

"(케이스케) 순경, 안 돼! 넌 딸을 데리고 도망쳐."
"(다이고) 이런 상황에서?"
"(케이스케) 간신히 딸을 되찾았잖아. 서둘러, 빨리 가."

다이고는 마시로를 데리고 피신했다.

이와오가 살아있는 사람까지 먹으려고 하자 케이스케는 이와오에게 총을 쐈다.

그때 이와오의 눈동자 색깔이 변하며 미치광이병에 걸려 케이스케를 공격했다.

센도의 연락을 받고 아내가 있는 병원으로 향하던 다이고는 마을 남자들이 고토 가문에 쳐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토모키 어머니) 지금 마을 사람들이 고토 가문에 갔어요. 토모키도 아마 아빠를 뒤쫓아서…"
"(다이고) 고토 가문에요?"
"(토모키 어머니) 애 아빠가 고토 가문의 뿌리를 뽑아놓겠다면서 가솔린을 들고 마을 사람들이랑 갔어요. 혹시 토모키가 거기에 같이 갔다면… 순경님, 토모키를 구해주세요. 진짜예요, 믿어주세요!"

그때 고토 가문 본가에 불이 났다.
"(토모키 어머니) 저희는 지금까지 고토 가문에 거역하지 못하고 이 마을에 묶여 살았어요. 그래서 이제 다들 인내심이 바닥난 거예요."

다이고는 고민했다.

"(다이고) 마시로, 어떡하지? 어떻게 해야 좋을까? 토모키가 걱정돼?"

마시로는 고개를 끄덕였다.

"(다이고) 엄마한테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어. 아빠가 다 끝내고 갈게."

다이고는 토모키의 어머니에게 마시로를 경찰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고 고토 가문 본가로 갔다.

마을 남자들은 쿠게 마을 사람들을 집 안에 가두고 불을 질렀다.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타게루는 뛰쳐나오는 고토 가문 사람들을 한 명씩 차례로 총으로 쏴 죽였다.

"(타게루) 내 딸 말이야, 저쪽 세상에서 올해 중1이야."
"(류지) 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타게루) 너희가 먹은 내 딸 말이야!"
"(류지) 타게루, 미안했어. 나도 좋아서 그런 게…"
"(타게루) 가서 만나거든 딸한테 전해줘, 내가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고."

타게루는 류지도 총으로 쏴 죽였다.

고토 가문 본가에 도착한 다이고는 쿠니토시와 타게루를 제압하고 케이스케와 몸싸움을 벌이던 이와오는 결국 죽고 말았다.

경찰 특공대가 도착하자 케이스케는 고토 가문 남자들을 설득했다.

"(케이스케) 저항하지 마! 다 같이 투항한다. 죄를 짊어지고라도 계속 살아가는 모습을 아이들한테 보여줘야 해."

그렇게 마을 사람들과 고토 가문과의 전쟁은 끝이 났다.

케이스케와 재회한 스미레는 울음을 터트리고 다이고도 가족과 재회했다.

긴장이 풀린 다이고는 곯아떨어지고 쿠게 마을 사건을 알게 된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케이스케 면회를 간 다이고는 스미레의 딸이 태어난다는 소식을 전하자 케이스케는 자신의 업보라며 눈물을 흘린다. 

쿠게 파출소에 새로운 순경이 부임하고 마을을 둘러보던 사야마 순경은 다이고 가족을 보게 되었다.

해고된 다이고가 쿠게 마을을 떠나지 않았음을 암시하면서 시즌 2는 막을 내렸습니다.

디즈니 간니발2는 2025년 3월 19일 공개되었습니다. 드라마 간니발 흥행 여부에 따라서 앞으로 일드 간니발 시리즈 제작 여부도 결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가타야마 신조 감독은 만약 간니발 시즌2에서 원작 만화 간니발 세계관을 더욱 더 확장했다고 합니다. 

간니발 시즌3 공개일 

간니발 시즌2 결말이 공개되면서 시즌3를 암시하는 듯한 열린 결말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간니발 시리즈 자체는 결말이 내려질지 몰라도 열린 결말인 만큼 외전 형태로 추후에 다음 시리즈도 나올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알 듯 싶습니다. 

일단 일드 간니발 분위기가 괜찮은 만큼 외전이 될지 아니면 간니발 시리즈 과연 어디까지 갈지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유키와 마시로를 과연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귀환시킬지 간니발 시즌2 재밌게 보시길 바랍니다. 

드라마 간니발 정보

  • ガンニバル / GANNIBAL
  • 간니발 몇부작  : 간니발 시즌1 7부작, 시즌2 8부작 
  • 간니발 시즌2 2025년 3월 19일 공개
  • 연출 가타야마 신조 감독(영화 벼랑 끝의 남매, 실종 연출), 각본 오에 타카마사
  • 간니발 원작 : 니노미야 마사아키 만화 간니발
  • 간니발 출연진 : 야기라 유야, 요시오카 리호, 카사마츠 쇼, 타카스기 마히로 등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간니발 보러가기 :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날 

* 마루이 비디오 결말 해석 및 실화 동성장 여관 아미동 살인사건 정보 (관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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