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레전드 외국인 투수 앤디 밴 헤켄 등번호 22번을 물려 받은 키움 로젠버그 투수 입니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영입한 키움 1선발인데요.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용병 투수 1선발 케니 로젠버그 프로필 및 스카우팅 리포트 입니다.
케니 로젠버그 프로필
- Kenny Rosenberg
- 본명 케네스 로젠버그 Kenneth Rosenberg
- 출생 1995년 7월 9일 (나이 29세)
- 캘리포니아 주 밀 벨리 | 국적 미국
- 학력 타말파이스 고등학교 - CSUN
- 신체 185cm / 몸무게 88kg
- 포지션 투수 | 투타 좌투좌타
- 프로 입단 2016년 드래프트 8라운드 (전체 240번, TB)
- 가족 케니 로젠버그 아내 (부인), 자녀 아들 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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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케니 로젠버그 프로필 |
목차
키움 로젠버그 야구 A to Z
구단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투수인 앤디 밴 헤켄이 달던 등번호 '22번'을 선택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두 차례 시범경기 등판에서 9이닝 11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개막전 선발로 낙점됐습니다.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리타 유대인으로 타말파이스 고등학교 출신인데 2013년 야구에서는 올 MCAL 퍼스트 팀 투수 와 1루수였으며 , 축구에서는골키퍼로 활동했습니다. 시니어 시절에 마운드에서 49 이닝 동안 75개의 삼진을 잡았고, 2번의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2016년 2학년 때 그는 평균자책점 (ERA) 3.21로 6승 1패의 성적을 기록했고 Big West Conference All-Academic Team에 선정되면서 ML 드래프트 8라운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지명되었습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특별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던 평범한 선수였는데 코로나로 1년을 쉬고 난 이후 급성장한 선수입니다. 리그를 쉬는 동안 웨이트에 힘썼고 2021년 시즌을 더블 A , 트리플 A 에서 나눠서 41.2이닝(9이닝당 12.7개의 삼진) 동안 통산 4승 1패, 평균자책점 2.81, 삼진 59개를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데뷔 임박을 알렸습니다.
2021년 12월 8일 2021년 룰 5 드래프트로 로스앤젤레스 엔젤스에 8번째로 지명되었고 2022년 4월 18일 드디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습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중간계투로 17경기 67.2이닝 평균 자책점 4.66, whip 1.48을 기록했고 2024시즌이 끝나고 방출된 후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하면서 KBO행을 확정했습니다.
키움 로젠버그 연봉
계약 1yr / $800,000
연봉 2025 / $700,000
역대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 (2016~2021)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22~2024)
키움 히어로즈 (2025~)
키움 로젠버그 스카우팅 리포트
한국프로야구에 도전하는 선수들은 AAAA급으로 마이너리그를 씹어먹었다고 하는데 로젠버그는 기록상으로는 ML 기준으로는 평범한 투수입니다. 하지만 47도의 팔각도에서 포심, 체인지업, 자이로 슬라이더성 커터, 커브를 던질 줄 아는 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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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로젠버그 히트맵 |
로젠버그 구속 평균 91마일 (148km)
평균 91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은 ML 기준으로는 통하기 힘들지만 평균 회전효율이 무려 100%에 육박해서 KBO 무대에서는 공인구 효과로 회전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 삼성 코너 시볼드 투수가 회전효율 99%를 기록하고 한국에서 11승 6패 평균자책점 3.43, whip 1.09 기록한 바 있습니다.
키움 출신인 앤디 밴 헤켄 역시 90마일을 찍어본 적도 없었고, 에릭 요키시도 구속이 그리 빠른 편은 아니었지만 KBO에서는 에이스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구속은 느리지만 두산 콜어빈 선수가 작년 구종가치가 모두 마이너스였는데 비해로젠버그는 패스트볼, 슬라이더는 플러스였습니다.
간결한 폼에 제구력도 좋은데다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변화구 구사 능력도 좋은 투수로 변화구를 원하는 곳으로 던질 수 있는 투수입니다. 특히 좌타자 상대로도 던지는 체인지업의 위력이 좋아서 좌타 상대로도 강점을 보이는 왼손 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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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케니 로젠버그 영상 하이라이트 |
케니 로젠버그 수상 이력
2019 SOU 미드 시즌 올스타 | 07/14/2019 이 주의 투수
케니 로젠버그 와이프 커스티
2021년 커스티 (Kirstey)와 결혼해서 30대에 접어든데다 아들 둘과 부인 까지 있어서 분유 버프가 필요한 선수입니다. 워크에식 면에서는 KBO 용병 투수 중 누구보다 간절한 만큼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케니 로젠버그 일정
커리어, 구속만 놓고 보면 크게 눈에 띄지 않는 외국인 투수입니다. 하지만 야구에는 구속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부분이 있고 실제로 구종가치는 굉장히 높게 평가 받고 있습니다. 키움 용병 투수 특징이 파이어볼러 보다는 제구력 좋은 투수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 등 주축들이 떠나고 리빌딩 중인 키움 히어로즈 입니다. 전체 1순위 정현우 투수를 비롯해서 야시엘 푸이그, 루벤 카디네스 야수 2명으로 외국인을 구성해서 에이스로서의 활약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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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정현우 영상 |
이름값 높은 선수는 적지만 최강야구 고영우, 박주홍, 이주형, 송성문, 김재현 등 팀웍으로 헤쳐나갈 것으로 기대 됩니다. 탱킹이 될지 아니면 리빌딩에서 벗어나는 원년이 될지 2025시즌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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