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부티에 프로필 나이 국적 부모 가족 피부 골프 클럽 수상

LPGA 프로 셀린 부티에 골프선수 이야기입니다. 프랑스 국적으로 미국 LPGA 투어 최다승 선수지만 아버지, 어머니 모두 태국 출신으로 프랑스 이민자 딸인데요. 2023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사상 최초로 우승한 프랑스 여자 프로 골퍼입니다.

셀린 부티에 프로필 

셀린 부티에 프로필

셀린 부티에 골프 스토리 

아타야 티티쿨, 패티 타바타나킷, 아리야 주타누간, 차네티 와나사엔 등 태국 여자 골프가 최근 LPGA를 강타하고 있는데요. 많은 팬들이 모르는 태국계 여자 골프 선두주자는 따로 있는데요. 바로 셀린 부티에 프로 골프선수입니다. 프랑스 국적의 선수이지만 셀린 부티에 골프선수가 사실은 태국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태국계 선수입니다. 

셀린 부티에는 2012년 유럽 여자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 2015년 영국 여자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 등 여러 국제 아마추어 대회를 우승한 유망주인데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듀크 대학교에서 4회 우승을 했고 2014년 여자 골프 코치 협회(WCG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면서 혼다 스포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국적 선수 최초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한 여자 골프선수입니다

셀린 부티에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골프에 대한 타고난 재능을 보여주었고 이에 7살 때부터 부모님은 골프선수를 지원했다고 합니다. 골프 조기교육으로 다른 선수들과 차별화되는 정확성, 정신력을 가진 선수로 성장합니다. 유망주 시절까지만 해도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는데요. 

샐린 부티에 선수가 본격적으로 성장한 것은 미국 듀크 대학교에 다닐 때입니다. 2012년 유럽 여자 아마추어 챔피어십 우승, 2015년 영국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 십 등에서 우승했고 2014년 듀크 대학교가 NCAA 챔피언십 우승할 때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대학 골프무대에서부터 급격히 성장하면서 팀을 수많은 승리로 이끌었고 꾸준히 개인 상을 수상하면서 골프계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듀크대학교 3학년 때 유소연 프로와 조던 스피스(미국) 스윙 코치인 카메론 맥코믹 코치를 만나면서 골프선수로 한 단계 더 성장했습니다. 대학 졸업 이후 프로로 전향하면서 태국 골프 돌풍의 원조가 되었습니다. 

셀린 부티에 피부 

피부색 때문에 프랑스 국적의 선수라고 놀라시는 분이 있는데요. 엄마, 아빠 모두 태국 출신으로 이민자의 딸로 프랑스에서 태어나고 자란 프랑스인입니다. 프랑스 국가대표로 자부심도 상당해서 코로나 문제로 도쿄올림픽이 말이 많을 때도 선뜻 참가를 선언했을 정도로 애정이 깊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셀린 부티에 부모 

태국인 부모 밑에서 프랑스에서 태어난 프랑스 국적의 골프 선수로 7살 때부터 골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셀린 부티에 부모는 태국 국적의 프랑스 이민자입니다. 셀린 부티에 부모님 재클린 부티에, 크리스토퍼 부티에 부부는 프랑스에서 쌍둥이 딸을 낳았는데 그 중 한 명이 셀린 부띠에 선수입니다. 

참고로 셀린 부티에 쌍둥이 자매는 수영 선수로 활동했었고 셀린 부티에 남동생 케빈 부티에 선수는 플로리다 프로 골프 투어에서 활동 중인데 대학 시절 컨퍼런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정도의 실력입니다. 여담으로 오빠는 프랑스에서 골프 강사 (레슨 프로)로 활동 중입니다.

셀린 부티에 수상 이력 

• 2014년 세계 아마추어 골프 랭킹 1위 
• 2017년 시메트라 투어 2승 2018년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 2019년 LPGA 투어 ISPS 한다 빅 오픈 우승 (LPGA 첫 승), 솔하임컵 우승 
• 2021년 LPGA 투어 숍라이트 LPGA 클래식 우승 
• 2023년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메이뱅크 챔피언십 우승, 프리드 그룹 위먼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 
• LPGA 통산 6승 (메이저 대회 1승) 
• 누적상금 700만 달러 돌파 

셀린 부티에 선수는 프랑스 몽후쥬 출신으로 2016년에 듀크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지난 2016년 프로로 전향했는데요. 당시 미국 LPGA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 공동 44위로 미국 LPGA투어 멤버가 됐습니다. 2017년 시메트라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8차례의 톱10을 기록하면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기록합니다. 프로 골퍼로서 첫승은 2017년 산야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에서 먼저 했습니다.

이때 활약으로 LPGA 투어 카드까지 획득하게 되는데 2018년 유러피언 투어와 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유러피언 투어 10위 등을 기록하다가 2019년 2월 ISPS 한다 VIP 오픈에서 드디어 LPGA 첫 우승을 달성하면서 태국 낭자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미국 LPGA투어 첫승은 지난 2019년 ISPS한다빅오픈이었고 2년 뒤인 2021년 숍라이트LPGA클래식에서 2승째를 거두었고 2023년 무려 4승을 거두었는데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까지 우승하면서 프랑스 최고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국내 팬들은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아문디 에비앙 십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LPGA 메이저 대회로 30년간 프랑스 선수가 우승한 적이 없었던 대회입니다. 

프랑스 국적 선수가 LPGA 투어에서 우승한 건 2003년 이후 16년 만으로 셀린 부티에는 LPGA 투어에서 우승한 역대 네 번째 프랑스 선수입니다. 셀린 부티에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은 프랑스 국적 선수 최초의 기록이고 LPGA 통산 6승은 역대 프랑스 여자 골프 선수 중에서 최다승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전까지는 패트리시아 뮈니에 르부크, 앤 마리아 팔리 선수가 2승이 최고의 프랑스 여자 프로 골프 기록입니다. 또 듀크대학교 출신으로는 두 번째로 미 LPGA투어 우승자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다른 한명은 2016년 US 위민스 오픈에서 우승한 브리타니 랭 선수입니다.) 

셀린 부티에 골프

에비앙 셀린 부티에 우승 스토리 

2023년 메이저 승격 10주년을 맞은 에비앙 챔피언십은 우승자의 국기를 휘날리는 우승 퍼포먼스로 유명한데요. 대회가 생긴지 30년 망에 최초로 프랑스 국기가 휘날렸습니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시상식 때 스카이다이버들이 대회 챔피언 나라의 국기를 펼치며 하강해 어깨에 국기를 걸어주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2023년 셀린 부티에 선수의 우승으로 프랑스 땅에서 처음으로 프랑스 국기가 펄럭이는 역사적인 순간이 펼쳐졌습니다. 프랑스 국적의 셀린느 부티에 선수가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트로피를 품에 안으면서 투어 통산 4승째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셀린 부티에는 프랑스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더 줄이고 최종 합계 14언더파로 커리어 최초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2위 브룩 헨더슨(캐나다·8언더파)을 6타 차로 제치고 가볍게 우승했습니다. 

여담으로 2023 에비앙 챔피언 십은 김아림 프로가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스코어인 7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일 우승 경쟁을 펼쳤던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다. 국내파 김수지 프로는 이날 하루 4타를 줄이며 공동 9위(5언더파)로 한국 선수 중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을 냈고 세계 1위 고진영 프로는 2타를 줄여 김효주 프로, 지은희 프로, 박민지 프로 등과 공동 20위(2언더파)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골프 셀린 부티에 클럽 정보 

• 드라이버 PXG 0311 GEN5 9도 
• 우드 핑 G425 14.5도 
• 하이브리드 PXG 0311 GEN6 19도 22도 25도 
• 아이언 PXG 0311 GEN4 5번~pw 
• 웨지 PXG Sugar Daddy 0311 50도, 54도, 58도 
• 셀린 부티에 퍼터 캘러웨이 오디세이 웍스 빅T V라인 > 베티나르디 ss3 dass 
• 골프복 브랜드 라코스테 

PXG 골프채 유저로 우드를 제외하고 아직도 PXG 브랜드를 사용하는 중입니다. 최근 캘러웨이 오디세이 퍼터에서 베티나르디로 바꾸었는데 이후 2023시즌 무려 4승을 하면서 세계 톱랭커로 거듭났습니다. 그 중에 1승이 바로 에비앙 우승입니다. 

(골프도 역시 장비빨을 무시못하지 않나 싶습니다. )

셀린 부티에 캐디 제프리 스노 

김효주 프로의 골프백을 맨 것으로 한국 팬들에게 알려진 제프리 스노우 캐디인데요. 전직 골퍼지만 22살 나이차로 50대에도 골프백을 메고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의 도우미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함께 하면서 또 한 번 신화를 위해 함께 도전하는 중입니다. 

셀린 부티에 일정 

• 2024년 8월 1일 ~8월 10일 파리올림픽 골프 
• 장소 프랑스 기앙쿠르 르 골프 내셔널 
• 셀린 부티에 스포츠영상 아문디 에비앙 우승 하이라이트 

2024 파리 올림픽은 남아공 애슐리 부하이, 멕시코 가비 로페즈, 스위스 모간 메트록스, 셀린 보르게 선수 등과 함께 금메달을 놓고 다투는 중입니다. 한국 선수는 양희영 프로, 고진영 프로, 김효주 프로 등이 출전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여자골프 최강자 답게 고국에서 열리는 오랜시간 준비한 만큼 1라운드부터 폭발적인 샷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태국계 프랑스 골프 여제 셀린 부티에는 프랑스 국민들의 응원이 엄청난데요. 아슈라프 하키미 선수처럼 흙수저 출신인데요. 152 cm의 작은 거인의 활약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슬래덩크 명대사를 하나 소개합니다. 

냥냥깜냥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