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퍼포먼스로 WWE 프로레슬링 스타로 꼽히던 브레이 와이어트 선수가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특히 언더테이커 선수와 갈등 기믹으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36세의 어린 나이라 더욱 안타깝네요.
wwe 브레이 와이어트 사망 이유가 뜻밖에도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한 심장 마비라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수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걱정이네요. wwe 프로레슬링 브레이 와이어트 프로필 나이 가족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브레이 와이어트 사망 이유?
브레이 와이어트 프로필 |
WWE 챔피언 출신 유명 레슬러 브레이 와이어트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레슬링 팬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WWE 챔피언 1회, WWE 유니버설 챔피언 2회, WWE RAW 태그팀 챔피언 1회,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 1회 등 WWE를 대표하는 스타 중 한 명인데요. 브레이 와이어트(Bray Wyatt)는 2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WWE의 CCO인 트리플 H 트위터를 통해 알려진 브레이 와이어트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라고 합니다. 브레이 와이어트 선수는 코로나19 감염 후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도 함께 알려졌습니다.
브레이 와이어트 사망 원인
브레이 와이엇 선수는 이전부터 건강 문제로 한동안 wwe 링을 떠나있었지만 올해 2월 말에 복귀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초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심장질환이 급격히 악화되었지만 다시 회복해 복귀를 앞두고 있다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원래 심장이 좋지 않았다가 재활을 통해서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브레이 와이어트는 레슬매니아 39 시즌 직전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레슬러 활동을 잠정 중단한 적도 있습니다. 건강을 회복해 다시 훈련을 시작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코로나 감염 여파로 인한 심장 문제가 다시 발생했고 복귀를 앞둔 상황에서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습니다.
브레이 와어이트 프로필
밀리언 달러맨 파트너로 유명한 I.R.S 마이크 로툰다 아들로 WWE에서 활약한 인기 프로레슬러 브레이 와이어트입니다. 브레이 와이어트는 2009년부터 프로레슬러 생활을 시작해 2012년 WWE에 본격적으로 데뷔한 프로레슬링 선수입니다.
브레이 와이어트 프로필
본명 윈덤 로렌스 로툰다 (Windham Lawrence Rotunda)
생년월일 1987년 5월 23일 (브레이 와이어트 나이 36세, 국적 미국)
가족 아내(와이프) 조조 오퍼먼, 자녀 2명, 전 부인 사만다 로툰다
주요 커리어 WWE 챔피언 1회, WWE 유니버설 챔피언 2회, WWE RAW 태그팀 챔피언 1회,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 1회 등
데뷔 당시부터 브레이 와이어트라는 이름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레슬링 실력에 물론 뛰어난 입담과 연기력으로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루크 하퍼, 에릭 로완, 브론 스트로우먼 등과 함께 '와이어트 패밀리'를 결성해 활동했으며 기괴한 가면을 쓴 '더 핀드'라는 캐릭터로도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에는 WWE가 선정한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되기도 한 WWE 스타입니다. 특히 언더테이커와의 대립 구도에서 뛰어난 존재감을 발휘하며 프로레슬링 팬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브레이 와이어트의 마지막 경기는 지난 1월 펼쳐진 '로얄럼블' 대회에서 열린 LA 나이트와의 경기가 되었습니다.
3세대 프로레슬링 선수로 많은 팬들을 거느린 브레이 와이어트 선수가 너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서 안타깝네요. 올해초 wwe ufc 합병으로 정찬성 할로웨이 김동현 최두호 등 슈퍼스타들과 경기하는 모습도 상상했었는데 이제 불가능해졌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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